기관소개
사단법인 국제아동돕기연합은 2004년에 시작해 전 세계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해 왔습니다. 케냐·필리핀·인도네시아를 거쳐 탄자니아까지 — 이름 그대로 국경을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곁에 있었습니다.
비전과 미션
비전
태어난 곳이 아이의 생사를 갈라서는 안 됩니다. UHIC는 20년의 현장 경험에 AI와 데이터를 더해,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곳을 먼저 발견하고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미션
기다리지 않고 찾아갑니다. 현장의 경험과 데이터, 그리고 AI를 활용해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까지 살피고 도움이 가장 시급한 아이들을 발견합니다.
도움의 크기보다 실제 변화를 만드는 방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치료에 그치지 않고 깨끗한 물, 위생, 예방, 보건 등 문제의 원인을 찾아 한정된 자원으로 더 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사업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는지 측정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보여주며, 배운 것을 다음 지원에 다시 적용합니다.
이사장 인사말
한 아이의 삶을 바꾸는 일은 거창한 결심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지금 누군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작은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20년 넘게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한 가지를 배웠습니다. 도움은 얼마나 많이 주느냐보다, 누구에게 언제 어떤 방법으로 전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움이 오기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도움이 가장 절실한 아이들을 먼저 찾아가고, 그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이제 우리는 20년의 현장 경험에 데이터와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더하려 합니다.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까지 살피고, 도움이 가장 시급한 아이들을 발견하며, 한정된 자원으로 더 많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사업을 했다는 사실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의 도움이 아이들의 삶을 실제로 얼마나 변화시켰는지 끝까지 확인하겠습니다.
기부는 동정심의 발로가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입니다. 단순히 돈을 보내는 일이 아니라, 한 아이에게 깨끗한 물을, 치료받을 기회를, 건강하게 자랄 시간을 되돌려주는 선택입니다. 그리고 그 작은 선택들이 모이면 한 마을이 달라지고, 결국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도움이 가장 필요한 아이를 먼저 찾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돕고, 그 변화까지 책임지는 것.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앞으로 걸어갈 길입니다.
신세용 사단법인 국제아동돕기연합 이사장
걸어온 길
2004년 창립 이후 케냐·필리핀·인도네시아·탄자니아에서 아이들을 도와 왔습니다. 그 20년은 성공의 나열이 아니라, 실패에서 배워 방식을 바꿔 온 시간이었습니다.
U-Center의 옛 이름은 ECHC입니다. 현장 명판에 아직 그 표기가 남아 있습니다.
도움을 주는 우리의 기준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입장에서 가장 절실한 것이 무엇인지부터 물었습니다. 그렇게 나온 답이 '아이들의 생명을 최우선으로'라는 사명입니다. 지금의 비전 — 도움이 가장 필요한 아이들을 먼저 찾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명을 지킨다 — 은 그 사명의 연장입니다.
2009년 필리핀 바타안 보건소를 현지에 인계하며 실패를 겪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관리 시스템이 현지의 의식과 문화에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2010년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정부·비영리단체와 삼자 연계를 만들고 현지인을 교육했습니다. 직원이 귀국한 뒤에도 센터는 돌아갔고, 지역사회는 그 경험을 본보기 삼아 같은 이름의 두 번째 센터를 스스로 세웠습니다. 2011년 탄자니아에서는 시작 단계부터 현지 정부와 파트너십을 짜고, 병원을 현지 인력에게 넘긴 뒤 곁에서 지켜보는 방식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오늘 U-Center를 이어가는 현지 법인 UHTC는 이 15년 방법론의 완성입니다.
1:1 결연후원은 관리 비용이 많이 들고, 사진으로 아이를 고르게 하니 예쁜 아이가 먼저 선택되고, 같은 마을 안에서도 후원받는 아이와 못 받는 아이가 갈렸습니다. 그래서 한 후원자를 한 아이에게 묶는 방식을 버리고, 매달 가장 도움이 시급한 아이를 선별해 돕는 '한 달에 한 생명 살리기'로 바꿨습니다. 내 아이와의 특별한 관계를 원하시는 후원자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그 결정으로 훨씬 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창립 초기부터 보내던 단기봉사단을 중단했습니다. 봉사자에게는 보람이지만, 아이들에게 봉사단의 방문은 짧은 기쁨 뒤에 오는 긴 기다림과 실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뒤로는 1년 이상 현지에 머물며 실정을 알고 유대를 쌓는 장기봉사자만 파견해 왔습니다.
병원을 운영하며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치료를 마친 아이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병으로 다시 찾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조사에 착수해 보니 답은 병원 밖에 있었습니다. 사는 환경이 바뀌지 않으니, 치료해 보내도 다시 아파지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치료보다 예방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예방 사업으로 방향을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함께하던 기업과 정부 기관들은 결과 수치가 잘 나오는 치료와 약품 지원을 고집했습니다. 우리는 방향이 맞지 않다고 판단했고, 그 뒤로 외부 지원금의 비중을 현저히 낮췄습니다. 숫자를 포기하고 얻은 것이 지금의 예방 사업 — 화장실과 깨끗한 물, 위생 교육입니다. 그 뒤로 UHIC의 생명선은 외부 지원금이 아니라 개인 후원자의 신뢰가 되었습니다. 후원금이 국내 운영비로 새지 않게 하는 지금의 구조는, 그 신뢰에 조직의 사활을 건 결과입니다.
가장 급한 아이부터 돕는다는 2011년의 원칙을 이제 전 세계 규모로 확장합니다. AI로 공개 데이터를 살펴 도움이 절실한데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곳을 발견하고, 검증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설계하는 체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결정은 언제나 사람이 합니다.
주요 연혁
인정받아 온 길
국내외 정부·국제기구·기업이 UHIC의 일을 검증하고 선정해 왔습니다.
조직 정보
후원을 결정하시기 전에 확인하실 수 있도록 등록 정보를 그대로 적어 둡니다.
| 정식 명칭 | 사단법인 국제아동돕기연합 |
|---|---|
| 영문 명칭 | United Help for International Children (UHIC) |
| 설립 | 2004년 11월 |
| 설립 허가 | 외교통상부(현 외교부) 사단법인 허가 제461호 |
| 기부금 단체 | 재정경제부 지정 기부금 단체 (2005년 등록) |
| 국제 지위 |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 (2011년) |
| 이사장 | 신세용 |
| 현지 파트너 법인 | UHTC · 탄자니아 아동돕기연합 (UHIC 탄자니아 지부에서 출범) |
| 고유번호 | 120-82-07206 |
| 주소 | 서울 성동구 뚝섬로1길 25 한라에코밸리 704호 |
| 전화 · 팩스 | 02-3453-0744 · 02-3453-0747 |
| 이메일 | hello@uhic.org |